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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9・19 군사합의' 이행현황 및 향후추진

[미디어라인=전영민 기자] 남북군사당국은 2018년 9월 19일「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체결 이후, 지난 6개월간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또한, 올해 계획된 군사합의사항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우리측은 지난 3월 6일 우리측 ’남북공동 유해발굴단‘을 구성 완료하였음을 북측에 통보하였고, 이어 지난18일 남북간 합의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현재까지 우리측 제의에 대한 북측의 답신이 없음에 따라, 우리측은 ’9・19 군사합의‘에 시행일자가 명시된 ’남북공동유해발굴‘과 ’한강하구 민간선박 항행‘에 대한 시행방안을 검토했다. 

우선, ’9·19 군사합의‘상의 화살머리고지일대 ’남북공동유해발굴‘은 남북공동발굴작업에 대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MDL)이남지역에서 지난 해 실시한 지뢰제거작업과 연계하여 추가 지뢰제거 및 기초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하구 민간선박 항행‘은 남북간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자유항행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한강하구 진입은 보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 계획된 김포시 주관 ’한강하구 시범항행‘은 우리측 지역(김포 전류리 포구~한강하구입구)에서 항행토록 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북측이 호응해 올 경우, 조기에 관련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제반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9・19 군사합의‘ 사항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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